국세공무원교육원, 고객만족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청장 김덕중)이 17일 제주혁신도시(서귀포 서호동) 청사에서 국세청 소속 3개 이전기관에 대한 신축 기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 소속 3개 기관 이전사업은 오는 2015년 7월 준공예정이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국세청 기공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 문 인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강언식 서귀포경찰서장 등 300명의 내외빈이 참석, 이날 식전행사로 대륜동 풍물패(지역주민 20명), 남원폴개팀 난타(초·중등학생 12명)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국세청 3개 기관의 제주 이전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제주도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3개 이관 이전 신축 부지는 129,186㎡, 건물 42,575㎡, 총사업비 1,546억원 (부지 585억, 건물 961억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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