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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김상홍 교수 초청 ‘청렴’ 특강
대전국세청, 김상홍 교수 초청 ‘청렴’ 특강
  • 김현정
  • 승인 2013.07.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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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되새기며…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은 19일 특강 시간을 가지고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질인 ‘청렴’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를 초정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 윤리’라는 주제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 19일 대전지방국세청은 김상홍 교수 초청 '청렴'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상홍 교수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 ‘목민심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21세기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발상 전환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며, 아름다운 가치와 애국심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것 그리고 공직자 자신과 가족 그리고 국가 사랑을 강조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반 특강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관인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인식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특강에 앞서 대전지방국세청은 청렴동아리 ‘대청회’ 주관으로 자율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회와 하반기 청렴동아리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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