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취임한 한 청장의 이번 초도순시는 무려 7개월 만에 이뤄진 것인데 그동안 세정의 핵심내용을 정확히 짚고 운영해 온 탓인지 한 청장이 자연스럽게 이번 순시에서 확인하고 점검할 사항만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문. 따라서 초도순시를 맞는 지방청장들이 바짝 긴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한 청장 순시는 딱딱한 업무보고에다 상견례를 하는 차원을 넘어 향후 전개할 세정방향을 ‘강의’하고, 직원들과 대화하고, 내친 김에 지역 상공인들과도 직접 대화하는 ‘소통순시’로 진행될 예정인데 달라진 청장 순시 준비에 기관장들이 심적으로 꽤나 신경이 쓰이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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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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