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주)은 25일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조9,746억7천1백만원, 영업익은 995억7천7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6조9,746억7천1백만원으로 전기 대비 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20.7% 줄었다. 6월까지 누계실적은 14조9,883억2천5백만원으로 지난 해 실적 17조8,337억7천8백만원과 비교해 16% 감소했다.
S-OIL은 “대규모 정기보수로 인해 판매물량이 감소했고 유가 하락에 따라 평균 판매단가 하락이 매출 감소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영업익은 995억7천7백만원으로 전기 실적 3,268억4천3백만원에 비해 6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6월까지 누계 영업실적 또한 4,264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S-OIL측은 “정기보수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글로벌 경기 개선과 전 세계적인 계절적 수요 증가로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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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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