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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서울·중부세무사회 뭉쳤다?” 해프닝
[프리즘] “서울·중부세무사회 뭉쳤다?” 해프닝
  • jcy
  • 승인 2008.07.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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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무사업계에서는 서울·중부세무사회 회장단이 별도의 모임을 갖고 움직인다는 ‘소문’이 돌아 관심이 쏠렸지만 내용은 소문과 전혀 다르다는 것이 양 지방회 관계자들의 설명. 내용은 신광순 중부세무사회장이 올해 당선된 이창규 서울세무사회장과 회장단, 임원들과 순수한 우의를 다지는 식사자리를 마련한 것이 와전됐다는데 당초 예상보다 규모도 크게 축소돼 양회 회장단과 총무이사만 참석했다는 것.

이런 내용이 일부 와전돼 서울회장단과 중부회장단이 ‘뭉치는’ 것으로 소문이 나는 해프닝이 빚어졌는데 서울·중부세무사회 회장단은 물론 내용을 접한 관계자들은 ‘그냥 웃고 넘길 일’ 정도라며 의미를 아예 축소. 이처럼 양회 회장단이 모이는 것 자체가 이슈가 되는 것을 두고 세무사업계에서는 세무사회가 그동안 ‘간직해온’ 본회와 지방회간 갈등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쓴웃음 들.

이에 대해 지방세무사회 회장단의 한 관계자는 “본회와 지방회가 의견을 달리하는 업무상 일은 있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대화로 풀어갈 일이지 대결로 갈 일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무조건 충돌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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