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광림, 민주당 최재천 간사로 선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오후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1년 임기로, 매년 6~7월께 새로 구성되지만 올해는 구성이 한 달여 지연됐다.
예결위는 이날 여야 간사로 새누리당 김광림과 민주당 최재천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12년도 집행예산의 결산 안 심사를 담당할 결산심사소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합의 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여야 간 '결산국회' 의사일정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결산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불투명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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