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객화선사협의회는 인천과 중국 각지를 잇는 여객선사들의 모임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국외로부터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위험을 막으면서도 입국여행자의 통관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민·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체결됐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인사말에서 "인천항이 더 이상 마약류 등의 밀반입 경로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우극 황해객화선사협의회장은 “인천항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여행자에게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관과의 협력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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