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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달훈 법인납세국장 임명에 “무난한 인사” 반응
심달훈 법인납세국장 임명에 “무난한 인사” 반응
  • 日刊 NTN
  • 승인 2013.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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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 심달훈 국장이 임명되자 세정가에서는 이번 인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상당히 의미를 살린 인사”라는 분석도 등장.

특히 심 국장이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면서도 부드럽고 조용한 가운데 정확하게 ‘답’을 내는 스타일이어서 향후 중요도가 훨씬 더해지고 있는 법인납세국 업무를 내실있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

또 심 국장이 행시출신이면서도 다양한 국세청내 다양한 보직을 경험했고 직원들을 아끼면서도 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특기가 있어 포용력 리더십에도 각별한 관심.

이와 함께 나이(59년생)에 비해 행시 기수(31회)가 늦어 행시출신이지만 ‘독특한’ 코스를 밟아왔고, 이 과정에서 나름대로 부드러움 속에서 키운 강인한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도 분석.

한편 세정가에서는 “심 국장은 충북 출신이면서도 일찍 서울로 올라와 생활했기 때문에 지역적인 면에서도 무난하다”고 평가하면서 “인사권자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읽고 적재적소에 기용한 것 같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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