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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관서비스 시스템 장애 사전 차단
전자통관서비스 시스템 장애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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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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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입통관 물류장애 조기경보시스템 본격 가동
   
 
  ▲ 관세청은 10일 전자통관 조기경보시스템 개통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사진은 좌로부터 서윤원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오병태 KT NET부사장, 허용석 관세청장, 최재경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윤석호 삼성SDS 부사장, 이대복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수출입통관 물류장애 조기경보시스템이 오늘부터 본격 가동된다.

관세청은 10일 ‘수출입통관 물류장애 조기경보시스템’으로 심각한 물류지체 현상을 야기하던 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자통관서비스 제공으로 무역업계의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은 월 평균 1200만건의 무역관련 전자문서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국가무역의 핵심 인프라로서 전자통관시스템 장애는 우리나라 수출입물류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또 통합적인 모니터링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아 장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조치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성갑 정보관리과 사무관은 “이번에 구축된 조기경보시스템은 업무처리에 중요한 핵심프로세스를 선정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장애예방활동을 하나로 통합하고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해 고객의 불편신고가 있기전에 모든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사전감지기능 강화로 문제가 발생해도 20분 이내로 조치가 가능하며 장애로 인한 상담센터로의 전화문의가 대폭 감소돼 신속한 민원대응으로 인해 서비스 만족도가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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