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중심 업무 개선·불법물품 반입 차단 노력 당부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30 취임 이후 처음으로 김해공항세관(세관장 조규찬)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양 세관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직원들에게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 절차를 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해공항 입국장과 출국장 등을 점검하면서 얼마 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강화 등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세관장은 특히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이 대폭 늘어나 마약이나 금괴 등 불법 반입도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만큼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마약, 폭발물 등 불법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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