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의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6월 12일 코엑스 3층 D2, D1홀에서 개최된다.  

4일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제25회 정기총회 소집 및 임원선거 공고를 내고 정기총회 부의안건과 임원 등 선거에 대한 애용을 공지했다. 

제25회 정기총회는 오후 3시부터 코엑스 D2홀에서 진행되며, 2017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보고와 2018 회계연도 세출예산(안) 보고, 선거 연대입후보(러닝메이트) 부회장 선임(안)추인, 임원선임(안) 등이 예정돼 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리는 임원선거는 6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코엑스 3층 D2, D1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소견발표 및 투표가 예정돼  있다.

정기총회가 끝나면 오후 6시 30분까지 보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원선거의 후보등록은 오는 14일에서 15일까지이며, 아직 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이동기 전 세무사고시회장이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동기 전 세무사고시회장은 연대부회장 후보에 이운창 세무사(전 동작세무서장)와 이석정 세무사를 지명했다. 

임태균 기자 text@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