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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고민? “인사혁신처 리더십세미나 강추!”
리더십 고민? “인사혁신처 리더십세미나 강추!”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06.2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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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공무원단 소속 국장 “바쁘지만 최근 신청 수강”

리더십을 고민하는 공직자들이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리더십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 고위공무원단 소속의 간부도 최근 짬을 내 이 교육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가에 따르면, 국세청 고위공무원단 소속의 한 간부가 인사혁신처가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는 교육에 지난 22일 시간을 내어 참석했다.

이 국세청 국장급 간부는 2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어진 업무로 바쁜 건 사실이지만 직무전문성과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는데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신청해 듣게 됐다”며 “내 자신과 조직을 위한 것이기에 널리 알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교육은 의무교육이 아니라 희망자가 개별적으로 인사혁신처에 연락해서 신청, 수강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2일 ‘고위공무원단 리더십세미나’라는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조직 리더십 전반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최근 국세청 고공단 간부가 참석한 교육에는 정부 부처 전체에서 모인 5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2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22일 2시부터 4시간동안 국세청, 관세청등 전 부처 고위공무원단 50여명이 세종컨벤션센터와 삼성역 부근 회의실에서 인재관리 및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세미나교육을 수강했다”고 확인해줬다.

이 관계자는 “고위공무원단 리더십세미나는 2017년 12월 고위공무원단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됐고, 직무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희망자에 한해 각각 1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물론 교육 주관부처인 인사혁신처도 누가 참석했는지는 철저히 ‘보안사항’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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