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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들 만난 이홍렬, "웃기는 인맥이 성공 비결"
중부세무사들 만난 이홍렬, "웃기는 인맥이 성공 비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8.08.24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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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세무사회 23일 양평 한화리조트서 워크숍
- 개그맨 이홍렬 특강, "억지로라도 웃고 살아야"
- 부천·분당 지역세무사회 우수사례 발표…"비결이 뭐요?"
웃음 전문가 개그맨 이홍렬이 지난 23일 중부지방세무사들을 만나 입담을 과시하며 덕담을 했다. / 양평=이승겸 기자
웃음 전문가 개그맨 이홍렬이 지난 23일 중부지방세무사들을 만나 입담을 과시하며 덕담을 했다. / 양평=이승겸 기자

 

“여러분, 억지로라도 웃고 사셔야 합니다. 웃음을 많이 주는 인맥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 지가 건강과 성공의 척도이니까요.”

지난 23일 경기도 양평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대강당에서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 연사로 초청 받은 개그맨 이홍렬(65)씨가 ‘웃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이씨는 이날 오후 5시 중부세무사회 워크숍 후반부 일정에 연사로 추청 받아 ‘즐겁게 사는 법•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란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 특유의 입담과 좌중을 압도하는 이씨의 강연에 수강자들은 열렬히 호응했다.

중부세무사회 박종명 사무국장은 “이홍렬씨는 ‘웃음 전문가’답게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힐링을 안겨줘 연사를 기획한 사무국 직원들이 흡족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금주 중부세무사회 회장은 개회를 선언한 뒤 “바쁜 와중에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고문님과 지역회장님을 비롯한 회직자 여러분,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님 등 내외빈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회장은 2017년 6월 취임 직후 8월 워크숍에서 공약한 내용을 소개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보고했다. 이 회장은 “회원 뜻을 수렴해 중부회와 지역회, 나아가 한국세무사회 전 회원을 위해, 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저와 함께 우리 회직자들이 노력하자”고 힘줘 말했다.

이날 중부세무사회 행사에 참석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외부감사 대상 기업 자산조건 완화 등에 애써주신 중부세무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덕담을 했다. 그러면서 “변호사 세무대리 허용 관련, 세무사 자격증 취득자의 충실한 실무교육(5~6개월) 이후 세무사 등록 등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세무사회 예하 부천세무사회와 분당세무사회가 우수한 지역세무사회로 뽑혀 운영사례 발표를 했다. 모범적인 운영 비결에 대한 질의응답이 길게 이어졌다.

폐회 선언 후 가진 만찬에서는 이금주 회장이 건배를 제의, 즐거운 만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세무사회 역대 회장단과 한국세무사회 임원 등의 내외빈을 포함 1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부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한 신광순 고문과 한헌춘 고문, 정범식 고문 등 고문단과 김승렬 부회장, 김명진 부회장이 행사를 이끌었다.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곽수만 부회장, 김상철 윤리위원장, 유영조 감사, 김형상 감사가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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