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60개 공시대상 기업집단 내부거래 비중 11.9%…거래금액 191조"
- 셀트리온(43.3%)-중흥건설(27.4%)-SK(26.8%) 순으로 내부거래 비중 높아
- 재벌사 내부거래금액 순위…SK(42.8조)-현대자동차(31.8조)-삼성(24.0조)순
- 셀트리온(43.3%)-중흥건설(27.4%)-SK(26.8%) 순으로 내부거래 비중 높아
- 재벌사 내부거래금액 순위…SK(42.8조)-현대자동차(31.8조)-삼성(24.0조)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10일 2018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간 상품·용역거래 현황(이하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공개하였다.
분석대상은 지난 5월1일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원 이상, 60개 집단) 소속 1779개 계열회사의 2017년 한해 내부거래 현황이다. 분석내용은 기업집단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내부거래 금액 및 비중의 현황과 변동추이, 업종별 현황 및 주요 특징 등이다.
5월 지정 기준 60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1.9%이며, 내부거래 금액은 191.4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상장사(1,516개)의 내부거래 비중(19.7%)이 상장사(263개, 8.1%)보다 11.6%p 높았다. 그리고 총수있는 집단(52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12.1%로 총수없는 집단(8개) 10.9%보다 1.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셀트리온(43.3%), 중흥건설(27.4%), 에스케이(26.8%) 순이고, 내부거래 금액이 큰 집단은 에스케이(42.8조원), 현대자동차(31.8조원), 삼성(24.0조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수 있는 상위 10대 집단(삼성,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엘지, 롯데, 지에스,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두산)의 내부거래 비중은 전년 12.9%대비 0.8%p 증가한 13.7%이고, 금액은 19.7조원 증가한 142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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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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