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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경제의 미래를 보다!”…첫 ‘회계의 날’ 슬로건
“회계, 경제의 미래를 보다!”…첫 ‘회계의 날’ 슬로건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10.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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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받는 이창석 회계사 작품
- 31일 ‘회계의 날’ 기념식 때 수상식

오는 31일 첫 '회계의 날' 행사 주제를 표현할 슬로건으로 이창석 회계사가 제안한 “회계, 경제의 미래를 보다!(Accounting sees the future of economy)”가 선정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첫 '회계의 날' 행사가 추구하는 가치나 주(main) 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최고의 종합 경제전문가’로 거듭나는 회계인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당선작으로 선정, 지난 12일 공고했다"며 24일 이 같이 밝혔다.

지난 7월~8월 진행된 공모에는 모두 74명이 139개 슬로건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공회 관계자는 23일 “기업과 컨설팅 회사 및 감사인 소속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한 회계사들의 다양한 제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당선됐다”고 본지에 밝혔다.

우수상에는 류윤재 회계사와 홍현제 회계사, 서호성 회계사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31일 ‘회계의 날’ 행사 현장에서 회장 표창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받게 된다. 우수작 3명에게는 회장 표창과 상금 20만 원 주어진다.

'회계의 날' 기념식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계의 날' 선포식과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공회는 지난 1일 2018년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신찬수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을 선정해 공개했다.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는 세계 최초・최고(最古)의 복식부기인 ‘사개송도치부법’과 한반도 경제협력을 위한 ‘남북회계 협력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한 기념세미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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