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전국 지방 공인회계사회에서
아파트 감사 및 동대표 등에게 무료 교육
아파트 감사 및 동대표 등에게 무료 교육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 한공회)가 다음달 부산·대구·대전·광주·전북 등 전국 5개 지방공인회계사회를 중심으로 아파트 감사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회계교육에 나선다.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을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공동주택관리학회(회장 민만기)가 후원해 주민들이 아파트 내부감사가 관리주체(관리사무소)의 예·결산업무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검토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게 한공회가 ‘공익사업’ 일환으로 올해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한공회는 28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0월 26일과 29일 두 차례 서울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공동주택 회계와 감사기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교육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일자와 장소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동일하다. 매 차수마다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각 지방공인회계사회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다음은 각 지역별 교육일정과 장소.
12월 6일 부산, 부산상공회의소
12월 7일 대구, 대구상공회의소
12월 10일 광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12월 11일 전주, 대한건설협회 전북지회
12월 12일 청주, 충북기업진흥원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유리 기자
euri.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