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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2018년 ‘참일꾼·예산절감 등 공로’ 직원 표창
대구세관, 2018년 ‘참일꾼·예산절감 등 공로’ 직원 표창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8.12.31 17:4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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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참일꾼’ 대구세관 정희령 행정관·‘4분기 참일꾼’ 구미세관 배상우 행정관

-‘본부세관장 표창’에는 이헌식·박성남 관세행정관
대구세관 우수직원 포상사진. 오른쪽부터 정희령 관세행정관, 이명구 대구세관장, 배상우 관세행정관, 이헌식 관세행정관. 제공=대구본부세관.
대구세관 우수직원 포상사진. 오른쪽부터 정희령 관세행정관, 이명구 대구세관장, 배상우 관세행정관, 이헌식 관세행정관. 제공=대구본부세관.

 

[국세신문=채혜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이 2018년 한 해 동안 세관 업무 개선 등 각별히 수고한 직원들을 선정, 시상했다.

대구세관(세관장 이명구)은 “대구세관 정희령 관세행정관과 구미세관 배상우 관세행정관을 각 2018년도 올해·4분기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명구 세관장이 직접 시상했다.

대구세관은 ‘올해의 참일꾼’으로 선정한 정희령 관세행정관에 대해 “육아기 워킹맘들이 천안소재의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승진필수교육(2주) 참여가 어려운 것을 고려해 세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워킹맘 직원들의 승진해소에 도움을 줬다”면서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정 행정관은 관세청의 수출·입과 휴대물품검사로 손실보상의 지급절차고시를 개정하는데 기여해 예산절감과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 등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대구세관은 이어 “보세공장 장외작업 절차개선으로 전국 보세공장 작업소요시간 연평균 62일 절약한 배상우 관세행정관을 ‘4분기 참일꾼’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3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각 분기별과 일년 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별도로 ‘참일꾼’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세관은 이헌식 관세행정관과 박성남 관세행정관에게 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행정관은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피드백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마련, 관세행정품질제고에 기여했다.

박 행정관은 지진으로 파손된 포항세관청사의 내진보강공사의 설계수행을 통해 87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명구 세관장은 "사소한 문제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근본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노력들이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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