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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회계사회장 “회계개혁 원년…개혁 비용은 투자!”
최중경 회계사회장 “회계개혁 원년…개혁 비용은 투자!”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1.09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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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공인회계사회 신년 인사회서 새해 포부 밝혀
- KB, 카카오뱅크 등 회계사 출신 재계 리더들 참석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등 회계사회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내빈을 맞고 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등 회계사회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내빈을 맞고 있다.

“개혁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기업이나 공인회계사, 이해관계자들 사이에견해나 입장의 차이가 분명히 있겠지만 회계제도 개혁에 따르는 비용은 ‘부담’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협력해 나갑시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사실상 회계제도개혁 원년인 올해 개혁이 입법정신에 맞게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김의형 회계기준원장과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공인회계사), 김주원 카카오뱅크 부회장(공인회계사) 등 유관기관과 재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 현안에 밝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펴치고 있는 정치인들도 여럿 참석해 회계 지도자들과 눈을 맞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유동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참석했다. 제 1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 등 경제통들이 참석했다.

바른미래당에서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같은 당 채이배 의원이 참석했다. 두 의원 모두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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