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이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머니(Asiamoney)誌로 부터 ‘2018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18)’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머니誌는 ‘아시아머니 뱅킹 어워드 2018(Asiamoney Banking Awards 2018)’에서 “한국씨티은행은 변동성이 큰 한국 시장에서 다른 어떠한 글로벌 은행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한국씨티은행의 우수성은 소매금융부터 신용카드 부문까지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신용대출 및 증권관리에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글로벌 자산유동화증권(ABS)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고객의 신뢰에 더욱더 보답하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 첫 번째 지점을 개설했다. 이후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되어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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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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