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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폭 집권여당보다 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폭 집권여당보다 커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9.01.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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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경제인 간담회 등으로 상승, 손 의원 보도로 다시 하락”

- 민주 39.8%, 한국 24.3%, 정의 7.5%, 바른미래 6.3%, 평화 2.7%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전주보다 0.5%p 하락한 49.1%로 집계됐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39.8%로 전주보다 0.3%p 내린 것보다 더 많이 내린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를 받아 지난 14∼18일 전국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0.8%p 오른 45.6%, “모른다”는 응답과 무응답은 5.4%로 각각 나타났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2.0%p 조건에서 나온 결과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이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울산 수소제조공장을 방문하면서 긍정 평가가 51.7%까지 상승했으나, 손혜원 의원의 의혹 보도가 확산하면서 다시 내렸다”고 분석했다.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30대, 자영업과 가정주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지지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입당한 자유한국당의 정당지지도는 0.4%p 오른 24.3%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6%p 내린 7.5%, 바른미래당은 0.1%p 내린 6.3%, 민주평화당은 0.5% 오른 2.7%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래프=연합뉴스
그래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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