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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월부터 체납전담조직 시범운영 중
국세청, 1월부터 체납전담조직 시범운영 중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0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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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납총괄업무 및 각과 체납인력 한 데 모아
- 상반기 6개 세무서 체납TF팀 시범지정 및 운용중
- 운영지원과내 업무지원팀은 서장 직속 설

이르면 하반기부터 전국 세무서에 징세과가 설치되고 운영지원과내 징세팀이 징세과로, 업무지원팀은 서장직속부서로 직제가 개편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체납처분 등 징세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일선 세무서 각 과에 흩어져있던 체납인력을 모아 팀을 꾸려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본지가 22일 복수의 국세청 관계자들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국세청은 각 지방국세청별 1개 세무서에서 시험운영중인 체납 태스크포스(TF)팀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개선사항 등을 반영, 하반기에 전국세무서에 ‘징세과’를 설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운영지원과내 징세팀은 세무서내 각 과에 있던 체납담당 인원을 모아 20명 안팎으로 꾸려진 징세과로, 운영지원과내 업무지원팀은 서장직속으로 바뀌는 직제 개편 내용 또한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는 1월 14일자 기사에서 각 지방국세청별로 1개 세무서를 시범운영 관서로 지정해 체납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지방국세청별 시범 관서는 서울국세청이 남대문세무서, 중부국세청는 동안양세무서, 부산국세청은 부산진세무서 , 대전국세청은 영동세무서, 광주국세청은 정읍세무서, 대구국세청은 동대구세무서 등이다.

22일 현재 전국 세무서에는 운영지원과 산하에 징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입납세과 및 재산법인납세과 등에 체납담당 인력이 각각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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