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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호 컨설팅 센터’서 자금조달·세무·법률·특허 등 제공
KB국민은행, ‘소호 컨설팅 센터’서 자금조달·세무·법률·특허 등 제공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9.03.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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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0개 운영...총 12개 확대 “자영업자들에 1600여건 컨설팅 제공”

-예비창업자 대상, 입지·상권 분석, 창업절차·자금, 자금조달 등 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수원과 고양에 자금조달·세무·법률·특허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신규 개설했다.

이로써 KB국민은행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소호 컨설팅 센터는 총 12개로 확대됐다.

KB국민은행은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전문분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동시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지·상권 분석부터 창업절차, 창업자금, 보증기관을 활용한 자금조달 그리고 창업 유관기관 연계 컨설팅 등 종합적인 창업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현재까지 자영업자들에게 총 16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추가 개설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종합컨설팅 지원서비스’가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KB 소호 컨설팅 일산센터’ 개소식에는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김교란 KB국민은행 경서지역영업그룹 대표, 윤건상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장, 김재명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장, 동구지관공업사 박영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전국(서울 5개, 전국 5대 광역시 5개)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서울 여의도본점 내 전문가 상담 조직인 ‘KB 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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