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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출장지 어디서나 열공 모드!!"…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명장’ 신설
"집, 출장지 어디서나 열공 모드!!"…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명장’ 신설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3.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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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 내부망 제공 학습 인터넷망에서도 접촉 보장
-18~31일까지 시범운영...내달 1일부터 정식 개통
'국세명장' 신설.
'국세명장' 신설.

국세공무원교육원이 국세청 직원들이 어디서나 접속해 공부할 수 있도록 상시학습 시스템 ‘국세명장’ 코너를 신설했다.

퇴근 후 집에서 혹은 출장지 등 인터넷 접속이 되는 장소라면 어느 곳에서나 이용 가능한 공부 플랫폼으로, 공부시간에 쫓기는 국세공무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국세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8일 본지 전화통화에서 “국세행정시스템(NTIS) 내부망으로 제공했던 학습을 출장이나 교육 등으로 이동하는 직원들을 위해 인터넷망으로도 교육원 홈페이지 학습시스템에 접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육에 관심 있는 국세청 직원이라면 누구든지 교육망에 접할 수 있다”며 “실질적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학습자료를 제공하니,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국세명장’ 코너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했다가 내달 1일부터 정식으로 개통한다.

모바일용 학습페이지는 아직 없어, 출퇴근 때 이용은 불가능하다. 

구성은 ▲학습자료 ▲핵심문제 ▲강의 동영상 세 가지로 돼 있다.

학습자료 내용은 ‘개정세법, 세무이슈, 최신 심판례’ 등 적시성 있는 연구학습테마 제공으로 특히 부가·소득·법인·공통 총 5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핵심문제로 제시한 연구학습테마에 대한 문제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향후 조사요원과 사무관 역량평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출제자가 강의 동영상을 통해 직접 학습자료를 해설하고 문제풀이를 한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있다.

최대 50시간의 상시학습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참여관서에 대해서는 교육원의 휴양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

‘국세명장’ 코너에 접속하려면 대내 포털 퀵메뉴에서 ‘국세명장’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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