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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관, 직원·민원인과 함께 재즈 선율 ‘작은 음악회’
대구세관, 직원·민원인과 함께 재즈 선율 ‘작은 음악회’
  • 채혜린 기자
  • 승인 2019.03.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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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전 직원·입주기관 직원·민원인·청사 어린이집 원아 대상

-일상과 업무에 지친 이들을 위해 “재즈음악”
봄바람에 실려온 재즈 선율이 대구세관을 휘감았다. / 사진=대구본부세관 제공
봄바람에 실려온 재즈 선율이 대구세관을 휘감았다. / 사진=대구본부세관 제공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대구세관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402호 강당에서 세관 전 직원, 입주기관 직원, 민원인 청사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일상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힐링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즈뮤지션그룹 ‘지성인 Day’의 황지성과 재즈음악의 이해를 높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세관은 “콘트라베이시스트 황지성은 재즈그룹 ‘지성인 Day’의 리더로 2018 평창 올림픽 공연, 영화 ‘만추 OST’ 등 다수의 공연과 앨범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정희령 관세행정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평소 관심은 있었으나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재즈음악이 어려운 음악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영 관세행정관은 “업무와 육아에 지친 직원들이 많은데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니 힐링의 시간이 되고 좀 더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세관은 “직원과 민원인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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