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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설립 감사위원회포럼, 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
빅4 설립 감사위원회포럼, 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3.26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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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위원회 교육 공동개발하기로
김준철 감사위원회포럼 대표(왼쪽)와 금융연수원 문재우 원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준철 감사위원회포럼 대표(왼쪽)와 금융연수원 문재우 원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사위원회포럼(대표 김준철)이 25일 한국금융연수원(원장 문재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 및 감사위원회 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 등 감사인력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인 삼일·삼정·안진·한영이 지난해 말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4대 회계법인이 전문가로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상장기업 등의 감사 및 감사위원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부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온라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인력 양성을 위해 1976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현재 시중·특수·지방은행 등 20개 금융기관을 사원으로 두고 있으며, 금융기관 임직원에 대한 교육과 금융 관련 도서의 출판, 금융전문자격의 관리·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준철 대표와 문재우 워장은 양 기관을 대표해  “한국금융연수원이 축적한 40여년간의 금융교육 노하우와 감사위원회포럼의 회계 전문지식과 경험이 시너지를 창출해 감사 및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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