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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 길기완· 고객산업본부장 오성훈 선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 길기완· 고객산업본부장 오성훈 선임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5.30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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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 신임대표는 송수영 씨 영입
“2020 회계연도 앞두고 산업과 서비스 전문성 강화“
왼쪽부터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 오성훈 고객산업본부장, 송수영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왼쪽부터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 오성훈 고객산업본부장, 송수영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딜로이트 안진(총괄대표이사 홍종성)이 6월 1일자로 리더십 인사를 단행했다.

재무자문본부장에 길기완 파트너가, 고객산업본부장에는 오성훈 파트너가 각각 신규선임됐다.

그 외 본부장들은 유임됐다.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에는 딜로이트 컨설팅재팬 CEO를 역임한 송수영 씨가 영입됐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인사에 관해  “2020 회계연도 시작에 즈음해 산업과 프로페셔널 서비스 전반에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본부장으로 선임해 자사 고객 서비스에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은 한양대 경제학과 졸업 후 1995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해  딜로이트 화학산업부문, 구조조정그룹 리더를 거쳤다.

외환위기로 인한 IMF 사태 이후부터는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을 이끌어 온 모건스탠리 PE, 어피니티(Affinity) PE, KKR, SC PE, 한앤컴퍼니, IMM PE 등 국내외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굵직한 인수합병자문을 총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오성훈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아서앤더슨(Arthur Andersen) 홍콩과 딜로이트 샌프란시스코 근무를 거쳐 1995년 딜로이트 안진에 입사했다.

회계감사를 비롯해 재무자문, 세무자문, 컨설팅 등 회계법인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오 본부장은 M&A 그룹장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M&A 기회 발굴과 전략수립 및 회계자문 등 M&A 전 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수행해 왔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등 중요 기업의 국내외 M&A와 해외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딜로이트 안진의 고객 및 산업전략을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된 송수영 씨는 삼성전자와 소프트웨어업체인 SAP 등을 거쳐 2009년 딜로이트 컨설팅 재팬에 입사했다.

송 신임 대표는 임직원 3100명, 연 매출 약 7500억 원 규모의 딜로이트 컨설팅재팬의 최고전략책임자이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딜로이트 컨설팅재팬 재직 중 10년 연속 프로젝트 수주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직원 규모 4배, 매출액 5배의 성장을 이루며 일본내 빅4 순위를  4위에서 1위로 바꾼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딜로이트 안진과 딜로이트 컨설팅 인사 내역 상세.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선임>

▶재무자문본부장 : 길기완

▶고객산업본부장 : 오성훈

<유임>

▶회계감사본부장  : 전용석 

▶세무자문본부장  : 권지원

▶리스크자문본부장: 조남진  

▶위험관리본부장  : 이길우

▶경영지원본부장  : 민홍기 

 

◇ 딜로이트 컨설팅

<선임>

▶대표이사: 송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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