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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제26회 정기총회 성료
서울세무사회, 제26회 정기총회 성료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6.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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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회장 “서울회 발전과 회원권익 신장애 매진할 터”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본회 임원선거가 열렸다/사진=이승구 기자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본회 임원선거가 열렸다./사진=이승구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가 제26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세무사회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D2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당시 1400명에 불과했던 회원이 지금은 무려 5900여명에 이르고 있고, 약 2만4000명의 종사 직원이 우리와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다”며 “지난 3년 동안 서울세무사회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는 한국세무사회가 되게 하자”며 “앞으로도 서울세무사회 임원 일동은 서울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에서 “우리의 대내외적인 환경은 생업을 위협할 정도로 계속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우리 앞에 놓인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선 1만3000여 회원 모두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 우리가 일치단결해 여러 가지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정기총회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간관계상 참석하지 못해 영상메시지를 통해 서울세무사회 정기총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구 기자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구 기자

이날 총회에서는 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강승완 세무사 등 15명은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받았다. 공진영 세무사 등 15명은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강군호 세무사 등 30명은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권현옥 김삼랑세무회계사무소 직원 등 5명도 서울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정지혜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속 국세공무원 19명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을, 김동중 세무사 등 23명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공로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회무보고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2019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후 회원 보수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서울지방국세청 문희철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특별시 천명철 재무국 세제과장, 중부지방세무사 유영조 회장, 인천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 등이 내빈으로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다.

또 서울지방세무사회 박찬욱‧오대식‧이병국‧오재구‧김민규‧정영화‧정은선‧송춘달 등 고문들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향후 2년간 한국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본회 회장 후보인 기호1번 원경희, 기호2번 이창규, 기호3번 김상철 후보를 비롯한 감사, 윤리위원장 후보들의 소견 발표와 함께 투표도 동시에 진행됐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본회 임원선거에 많은 서울세무사회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사진=이승구 기자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본회 임원선거에 많은 서울세무사회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사진=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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