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주)가 2019년 6월 한달 카지노 매출실적이 716억 1000만원이라고 잠정 영업실적을 2일 발표했다.
전월 대비 17.2%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수치다.
파라다이스(주)는 테이블 매출액이 677억3900만원, 머신 매출액은 38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31%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9년 상반기 카지노 매출액은 3512억100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 매출 대비 1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 파라다이스(주)는 테이블에서의 칩 판매액(table drop)은 6151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누적 핀매액은 3조4672억9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가 2일 발표한 영업실적(잠정)은 워커힐, 제주 그랜드, 부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의 합산된 카지노 실적이며 ㈜파라다이스 전체 매출액의 80.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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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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