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작년2분기보다 67% 증가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2분기 매출액은 1129억8200만원, 영업이익은 4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영업실적 잠정치를 22일 발표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2분기 매출액은 1129억8200만원으로 전기 실적 960억9900만원 대비 17.57% 증가했고 전년 동기 실적 902억5100만원과 견줘 25.19%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3억4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6.4% 감소하고 작년 2분기 영업이익 대비 56.28%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 영업익은 89억760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과 비교해 34.97% 증가했다.
2분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49억2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1533.26% 대폭 증가하고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8억4000만원으로 전기 8억5600만원 마이너스 실적에서 흑자전환 했으며 상반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29억8400만원으로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37.61% 감소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그룹시스템 구축 등 IT매출과 게임관련 HW, SW, 모바일 등 유통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이 늘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누계 법인세 차감 전 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2019년 3월 신세계TV쇼핑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법 회계처리 재개 및 지분율 증가에 따른 추가손실을 반영해 손실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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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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