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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송파구와 손잡고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구인난 해결!”
서울세무사회, 송파구와 손잡고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구인난 해결!”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08.20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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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 협약
8월27일~9월30일 맞춤형 취업교육→세무사사무소 연계
서울지방세무사회가 19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세무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교육을 통해 세무사사무소 구인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네번째가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사진=서울지방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가 19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세무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교육을 통해 세무사사무소 구인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네번째가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사진=서울지방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가 송파구시설공단과 손잡고 세무회계사무원 양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무사사무소 구인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세무사회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과 19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송파구 일자리창출정책에 맞춰 지난해 10월 송파여성경력이음송파센터를 설치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기관이다.

방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한지 아직 1년이 안됐지만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364명 여성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될 세무회계사무원 맞춤형 취업교육은 오는 23일까지 교육생 선정을 위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 5회, 총 8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이수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사무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된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는 6000명으로 이들 사무소에 약 2만5000명 사무직원이 근무중이다. 

서울지방 세무회계사무원은 송파에 260명, 잠실 220명을 비롯해 송파구 인근지역인 강동과 성동 및 삼성까지 포함하면 1000여개 세무사사무소에서 5000 사무직원이 일하고 있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이번 맞춤형 취업교육에 참가한 수료생이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면서 “세무사사무소가 사무직원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로 구인난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복산 연수이사, 정송범 잠실지역세무사회장, 안상기 송파지역세무사회장, 김정훈 감리위원장이 참석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박용모 이사장, 김용전 사업본부장, 여성문화회관 위정희 관장, 경영지원팀 김두식 팀장, 기획혁신팀 여임자 팀장, 송파구청 강복순 일자리통합지원팀장이 자리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가 19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세무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교육을 통해 세무사사무소 구인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오른쪽)과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서명한 협약문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서울지방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가 19일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세무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교육을 통해 세무사사무소 구인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오른쪽)과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서명한 협약문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서울지방세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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