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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세무사제도 58주년’ 기념 무료세금상담 실시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58주년’ 기념 무료세금상담 실시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9.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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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6일까지 1만3천여 세무사들이 참여…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실시
원경희 회장 “평소 해결 못했던 일상 속 세금고민, 세무사와 함께 해달라”
서울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서울시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제도 창설 58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2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만3000여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 세금 상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1961년 9월 세무사제도가 창설된 것을 기념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대국민 재능기부 차원에서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과 함께 무료세금상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무료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국 세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서신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http://www.kacpta.or.kr)의 ‘무료세무상담’ 게시판을 이용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지역 내 가까운 세무사무소를 찾으려면 스마트폰에서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m.kacpta.or.kr/m)의 ‘내주변 세무사 찾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일반 국민들은 세금상담의 문턱을 높게만 여겨 세무사의 도움으로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며 “이번 무료 세금상담 기간을 이용해 평소 해결하지 못했던 세금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많은 세무사들이 ‘네이버지식iN’, ‘마을세무사’, ‘나눔세무사’ 등 재능기부를 통해 납세자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일상 속 세금고민은 언제든지 세무사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총 6만6400여건의 세금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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