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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비 걱정말고 50%는 해외매출로 해봐!”
“영어교육비 걱정말고 50%는 해외매출로 해봐!”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9.0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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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쉬오케이, 1천개 강좌 ‘영어끝판왕’ 90% 파격할인 출시
- 기초~비즈니스까지 전과정 평생수강…‘영어교육비 해방’ 목표

 

공부가 될까? 잉글리쉬오케이 영어강사들.

세금을 비롯한 국민부담이 해마다 증가하고 대기업들이 잇따라 매출비중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이루겠다고 공언, 해외 진출을 위해 영어공부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영어강의업체가 폭탄선언을 했다.

자사가 보유한 1000여개 영어회화 강좌를 거의 공자에 가까운 90% 할인 가격으로 평생 제공하겠다고 전격 선언한 것.

영어강의 전문업체 SM잉글리쉬(대표 엄상중)는 5일 “큰 금전적 부담을 겪는 학생들과 국민들을 영어교육비로부터 완전 해방시킨다는 목표로 거의 무료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에 영어강좌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실제 최근 기초부터 패턴, 비즈니스까지 ‘영어끝판왕 패키지 3종’ 시리즈를 온라인쇼핑몰 ‘잉글리쉬오케이’를 통해 출시했다.

잉글리쉬오케이 관계자는 “1개월 또는 1년 단위의 타회사 강좌와 달리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평생동안 해당 동영상강좌를 반복해 수강할 수 있다”며 “하루 10~20분 정도씩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획일화된 문법 위주의 영어교육에서 탈피, 발음과 단어, 비즈니스 회화, 해외여행 영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잉글리쉬오케이 엄상중 대표는 “학원비를 아끼기 위해 유튜브 등에서 배포되는 상업성 동영상에 매달리는 젊은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고 이번 결단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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