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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제58주년 세무사제도 창설일’ 기념 무료 세금상담 성황
세무사회, ‘제58주년 세무사제도 창설일’ 기념 무료 세금상담 성황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09.23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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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간 전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총 2만9300여건 상담 진행
양도세 상담 8106건으로 가장 많아…뒤이어 소득세‧상증세‧부가세 순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제58주년 세무사제도 창설일’을 기념해 납세자들에게 2만9300건에 달하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제58주년 세무사제도 창설일’을 기념해 납세자들에게 2만9300건에 달하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9일 ‘제58주년 세무사제도 창설일’을 기념해 납세자들에게 3만건에 달하는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세금상담은 전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져 더욱 값진 행사였다.

23일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세무사제도 창설 58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2만9300여건의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세금상담에서 국민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세목은 양도소득세로 총 810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뒤이어 소득세(5078건), 상속‧증여세(4949건), 부가가치세(4587건) 순이었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국민들이 보다 더 잘 살고 더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모든 세무사들이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생활 속 간단한 세금 고민뿐 아니라 어렵고 복잡한 세금문제를 만나게 되면 언제든지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찾아 도움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문제만큼은 세무사가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인 만큼 앞으로 국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세무사와 세금상담을 할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무사회는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과 9월 9일 ‘세무사제도 창설일’을 기념해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세무사회관에 무료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무사회 홈페이지(http://www.kacpta.or.kr)를 통해 온라인 무료세금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 나눔세무사 활동을 통해 영세 납세자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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