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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송파구, 맞춤형 교육으로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서울세무사회-송파구, 맞춤형 교육으로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0.02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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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20명 세무교육 수료
"업무 즉시 투입이 가능하게 실무중심 교육"
1일 수료식에서 현장면접 …일부 ‘취업성공’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면접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면접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와 함께 진행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서 수료생 20명이 배출됐으며, 이들중 일부는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는  송파와 잠실, 그리고 역삼지역 10개 세무사사무소가 참여해 세무회계직원을 뽑는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서 88시간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면접이다. 

같은날 현장면접에 앞서 진행된 수료식에서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원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수료생들은 88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공부한 만큼 모두 취업에 성공해 세무실무전문가로 인정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정효영, 이정숙 씨에게는 최우수 표창장을, 김윤경 씨에는 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들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오른쪽)과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교육과정 우수 수료생들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오른쪽)과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교육과정 수료생이 업무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실무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무회계사무원 맞춤형 취업교육에는 정원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했으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이 선발돼 수료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에 현장면접에서 일부 수료생이 채용이 확정됐으며, 총 10명 가량이 채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처음으로 진행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수료식 날인 1일은 여성 역량강화를 통한 취업과 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개관 1주년 기념일이도 했다. 

이날 기념식 및 수료식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임채룡 회장과 임승룡 총무이사, 기승도 홍보이사, 송파지역세무사회 안상기 회장, 오의식 연수교육위원장, 김정훈 감리위원장, 정균태 국제협력위원장이 참석했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박용모 이사장, 위정희 여성문화회관 관장, 한명원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장, 이정희 일자리정책담당관, 장명재 송파1동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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