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년간 줄곧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세전문 언론으로 조세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제공하고, 우리나라 조세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큰 기여를 해 오신 국세신문사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사는 1988.10.20.에 주간 한국국세라는 제호로 창간한 후, 2000년도에는 디지털 전문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누구보다도 조세 정보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국세신문과 일간NTN을 통해 전문적인 조세정보를 누구나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이한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의 땀과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일 것입니다.
2019년 현재 우리나라는 경기 부진 및 소득 양극화로 세수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구글과 같은 글로벌 디지털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문제, 조세전문가로서 세무사와 변호사의 업역 갈등 등 해결이 쉽지 않은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가 행정기관, 조세전문가, 납세자 모두에게 신뢰받고 있는 국세신문사와 같이 권위 있는 언론이 조세 여론을 선도하고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지난 31년간 국세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나라에 산적해 있는 여러 조세 관련 문제에서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세신문사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조세전문 언론으로서 계속하여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