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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우린 남도 농수산물 지구촌 확산 밀착 도우미"
광주세관, "우린 남도 농수산물 지구촌 확산 밀착 도우미"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11.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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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광주미래식품전 찾아가 FTA 활용 상담 지원
- 농수산식품 수출준비부터 FTA 활용까지 밀착 자문

삼합, 해남 배추 등 맛의 기준이 남달라 지구촌에서 인기가 좋은 한국 남도지방 농수산물 수출을 위해 관할 세관이 발 벗고 나섰다.

지역농수산물을 구입하려고 남도를 찾은 지구촌 바이어들과 이들의 눈에 띄려고 분투하고 있는 지역 농수산물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수출상담에 나선 것이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광주 미래식품전’에 참가, 14~17일까지 4일간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지원에 나섰다”면서 14일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은 이번 식품전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농수산식품 가공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준비과정·자유무역협정(FTA)활용·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세관은 특히 농수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FTA활용 촉진을 위해 농수산물 생산자가 농수산물이력추적관리등록증 등을 갖춘 경우 이를 원산지확인서로 인정하는 ‘원산지 간편인정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오른쪽 두번째)이 2019 광주미래식품전에 참가, 행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14일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오른쪽 두번째)이 2019 광주미래식품전에 참가, 행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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