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 18일부터 12월6일까지 15일간 실지감사
- 부동산 임대소득 등 세원관리 실태 등 중점 감사
- 같은 기간 공익법인 관리·과세실태도 동시 감사
- 부동산 임대소득 등 세원관리 실태 등 중점 감사
- 같은 기간 공익법인 관리·과세실태도 동시 감사
감사원(원장 최재형)이 국세청의 부동산 임대소득 등 세원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감사하는 실지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18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감사원 염호열 재정경제3과장 포함 10여명이 나와 감사하고 있다"며 "이번 감사는 부동산납세과에서 대응하게 된다"고 말했다.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11월 18일 시작해 주말을 제외하고 12월 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감사원은 "부동산 임대소득 등에 대한 세원관리가 적정하게 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임대소득 등에 대한 세원 누수를 방지하고 조세행정의 미비점 보완 및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감사목적을 밝혔다.
한편 감사원은 국세청의 공익법인 관리 및 과세실태도 같은 기간 동시 감사한다.
이와관련 감사원은 "공익법인의 세법상 의무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후관리 강화방한을 마련하여 정당한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공익법인의 사익 추구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감사목적을 밝혔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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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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