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이 12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컨퍼런스( Asia Pacific Real Estate Conference 2019, APREC 2019)를 개최한다.

최근 이자율과 환율 등 세계 경제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 경제 변수가 급변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자본이 안정적인 대체투자처인 부동산으로 몰리는 추세인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PwC 회원사에서 부동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60여 명의 전문가들과 국내 연기금, 공제회, 운용사 등 50여 개 회사의 관계자를 포함, 30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모여 부동산 투자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논의가 벌어질 예정이다.  

APREC는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네트워크인 PwC가 매년 주요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된 것이다. 

컨퍼런스에서는 크레이그 휴이 PwC 글로벌 부동산 산업 리더가 2020년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투자 동향 전망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조세회피 방지 규정에 따른 해외 부동산 투자 및 펀드 구조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부동산에 대한 자산 배분과 투자 사례를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지역 부동산 투자 시장 동향과 규제 및 효율적인 세제 구조를 PwC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게 된다. 

이번 APREC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박태진 삼일회계법인 글로벌 택스 본부 파트너는 “국내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와 주요 인근 국가들 이외에 여러 다양한 지역의 부동산 투자 정보를 폭넓게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가 다양한 국가의 부동산 투자 전망, 투자 관련 조세 전략과 투자에 따른 법률, 세무 위험 등을 파악하고 PwC 전문가들과 해결책과 논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