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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2022년 시행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리 준비해야”
삼일회계법인 “2022년 시행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리 준비해야”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9.12.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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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용산 본사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선진화 세미나’ 개최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본사 아모레홀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선진화 세미나’를 개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중점 점검 사항을 논의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확대를 위한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본사 아모레홀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선진화 세미나’를 개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중점 점검 사항을 논의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확대를 위한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삼일회계법인)

올해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전체 상장기업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확대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빌딩 아모레홀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선진화 세미나’를 개최해 2022년부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확대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과 운영준비를 미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 감사 시행으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움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운영 준비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 임성재 리더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근영파트너가 외부감사인의 관점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진행과정 중 어려움에 대한 주요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정 파트너는 개정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의 실무 적용에 관한 내용은 물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실무 절차 정립에 대해 충분한 준비가 부족다는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 기업들의 감사대응 준비에 큰 도움을 줬다. 

나국현 파트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등 제정에 참여한 나 파트너는 한국이 올해부터 도입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와 유사한 제도를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미국의 사례를 비교분석했다. 

 위험관리 전문가인 박현출 파트너는 로보틱프로세스오토매이션(RPA),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수용을 통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위험관리 선진화 사례를 첫 번째 세션의 마지막 주제로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팀장이 2022년부터 시행되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그룹 경영관리 수단으로써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최고경영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인 윤여현 파트너가 그룹 경영관리 전략과 연계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여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의의를 재조명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앞으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정착과 이에 필요한 기업의 대응 전략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성재 파트너는  "2022년부터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되기 까지 준비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현 상태를 진단하며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이제 시작으로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포함한 고도화와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선진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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