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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인신협 선정 ‘20대 국회 의정대상’ 영예
윤영석 의원, 인신협 선정 ‘20대 국회 의정대상’ 영예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12.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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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기술유출방지법·간이과세자 세제혜택 추진 등 공로 인정받아
-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여성 등의 활발한 경제활동 위해 힘쓸 것”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2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가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의정대상(大賞)’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의원은 19·20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소상공인과 아동·여성·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법안을 발의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윤영석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 가운데 진행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국회 의정대상은 언론 5단체 중 하나인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며, 4년에 한번씩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국가핵심기술의 부정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과 상권이 침체된 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사업자를 위한 ‘간이과세자 세제 혜택’ 추진 등의 의정활동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 인터넷신문이 뉴미디어 시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넷신문이 이러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고통 받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이 살아나고, 여성의 경력단절이나 고용문제 해결에 힘써 현재 55%밖에 안되는 여성의 경제활동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공무원 출신으로 19대와 20대 국회에서 활동한 2선 의원이다.

그는 1964년 경상남도 양산 출생으로 부산 동인고등학교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공공정책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로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했는데, 서울특별시청 문화정책팀 팀장과 마케팅담당관, 민원담당 비서관을 역임했다. 또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 중국 전매대학 객원교수, 하버드대학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남 양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여의도에 입성해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역시 새누리당 후보로 선거구가 나뉜 경남 양산 갑에 출마해 또다시 당선되면서 2선 국회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대 국회에서는 새누리당에서 명칭이 변경된 자유한국당의 수석대변인과 경남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이번 수상 외에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는 ‘2014국제평화언론 대상’의 국회의정활동부문 최우수상과 언론사협회가 선정하는 ‘2014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4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 한국언론기자협회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대상, 2015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2018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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