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직접세 납세인원이 총 1144만91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세 납세인원이 가장 많은 지방국세청은 중부지방국세청으로 확인됐다.

종합소득세 736만2136명과 양도소득세 68만551명, 법인세 81만6370명, 상속세 8002명, 증여세 16만421명, 종합부동산세 46만3527명, 원천세 195만8105명 등이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이 291만3370명, 중부국세청이 404만123명, 부산국세청이 163만3443명인으로  집계됐다.

또 대전국세청 104만279명과 광주국세청 89만8158명, 대구국세청 92만3739명이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국세청은 총 291만3370명 중 종합소득세 173만947명, 양도소득세 13만5523명, 법인세 24만2809명, 상속세 3127명, 증여세 5만3374명, 종합부동산세 23만8481명, 원천세 50만9109명 이다.

납세인원이 가장 많은 중부국세청은 총 404만123명 중 종합소득세 270만2158명, 양도소득세 22만6885명, 법인세 25만371명, 상속세 2326명, 증여세 4만8742명 이다.

부산국세청은 총 163만3443명 중 종합소득세 108만3204명, 양도소득세 9만9340명, 법인세 10만5325명, 상속세 1032명, 증여세 2만1982명, 종합부동산세 4만5361명, 원천세 27만7199명 이다.

또 대전국세청은 총 104만279명 중 종합소득세 67만7025명, 양도소득세 7만864명, 법인세 7만4492명, 상속세 647명, 증여세 1만4412명, 종합부동산세 2만677명, 원천세 18만2162명 이다.

광주국세청은 총 89만8158명 중 종합소득세 56만3462명, 양도소득세 8만369명, 법인세 8만3377명, 상속세 371명, 증여세 1만310명, 종합부동산세 1만2634명, 원천세 14만7635명 이다. 

대구청은 총 92만3739명 중 종합소득세 60만5340명, 양도소득세 6만7570명, 법인세 5만9996명, 상속세 499명, 증여세 1만1601명, 종합부동산세 2만2382명, 원천세 15만6351명 이다.

납세인원은 2009년 740만8288명 수준에서 2016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었고 이후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2010년 775만9435명에 이어 2011년 810만9648명, 2012년 828만8212명, 2013년 850만109명, 2014년 892만9421명, 2015년 960만1725명, 2016년 1016만4980명, 2017년 1081만4098명, 2018년 1144만9112명 이다.

이승겸 기자 ori240@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