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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무서 제56대 최재호 서장 취임
의정부세무서 제56대 최재호 서장 취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19.12.30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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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 지원,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 업무 차질없이!"

제56대 의정부세무서 수장으로 최재호 서장이 30일 취임했다.

최재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본연의 업무인 성실납세 지원, 세입예산조달 등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자"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느부서 어느 자리에 있든 있는 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와 역할에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라"고 주문했다.

[프로필]
▲1965년생 ▲충남 예산 ▲남대전고 ▲세대 3기 ▲8급 특채 ▲용산세무서 ▲서울청 조사 1,3국 ▲서울청 세원분석국 ▲국세청 부가세과 ▲국세청 심사과 ▲국세청 종부세과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거래관리3계장 ▲보령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남양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다음은 취임사 전문.

의정부세무서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세무서장으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개인적인 영예에 앞서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정부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김현준 국세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리더십으로 의정부세무서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전임 정형엽 서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세정 여건 속에서 납세서비스 및 세입예산 확보 등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정부세무서 가족 여러분!

우리 국세청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본연의 업무인 성실납세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민생경제 지원 등 많은 변화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의정부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고민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주요 일정으로 체납부서 신설, 개인납세과 분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연의 업무인 성실납세 지원, 세입예산조달 등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러분이 어느부서 어느 자리에 계시든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으신 업무와 역할의 주인이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가 주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때 우리 모두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집행해 나가는 동시에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인 ‘청렴’이 세정의 전 분야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사소한 일탈 등이 조직의 위상과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 모두가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마음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내․외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러분과 깊이 있게 소통하며 서장이 아닌 선배 동료로 여러분과 함께 신나는 직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지혜와 마음을 함께 모아 서로가 인생을 풍요롭고 좋은 추억을 공유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갑시다.

오늘의 인연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의정부세무서 직원 여러분!
2019년 한 해도 어느덧 마무리되어 갑니다.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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