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머리 맞대고 같이 풀자"…배민규 서부산세무서장 취임
"머리 맞대고 같이 풀자"…배민규 서부산세무서장 취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9.12.31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근하는 발걸음이 즐거운 직장 함께 만들자”
배민규 제38대 서부산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서부산세무서
배민규 제38대 서부산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서부산세무서

배민규 제38대 서부산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배민규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세청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춰 세정혁신을 이루기 위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며 “개인납세분야 과분할, 체납징세과 신설 등 조직개편이 예정돼 있고 새해에는 개인 지방소득세 자치단체 분리신고, 주택임대소득자 전면과세, 2019귀속 근로소득연말정산, 2019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등 녹록치 않은 업무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펼치기 ▲준법‧청렴문화 정착에 최선 다할 것 ▲‘행복한 세무서’ 함께 만들기 등을 당부하며 “같이 고민하고 의논하며 행동해 어려운 문제와 애로사항을 잘 풀어서 ‘출근하는 발걸음이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자”라고 강조했다.

배 서장은 1962년 경남 고성 출생으로 진주고와 국립세무대학을 1기로 졸업했다.

그는 8급 특채로 국세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제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 수영세무서 법인세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장, 부산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부산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동울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서부산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