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 2018년 체납액 총 6조9746억원 중 4조9680억원 정리…체납정리비율 71% 기록
정리액, 안산(4870억)→평택(4513억)→남양주(4005억)→용인(3694억)→경기광주(3573억) 순
정리비율, 용인(74.4%)→안산(73.8%)→남양주(70.0%)→경기광주(69.7%)→평택(63.8%) 순
정리액, 안산(4870억)→평택(4513억)→남양주(4005억)→용인(3694억)→경기광주(3573억) 순
정리비율, 용인(74.4%)→안산(73.8%)→남양주(70.0%)→경기광주(69.7%)→평택(63.8%) 순
안산세무서가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용인세무서였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중부국세청은 2017년 체납액 포함 2018년 총 체납액 6조9746억원 중 4조9680억원(71.2%)을 정리했다.
중부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안산세무서는 체납액 4870억원을 정리해 체납정리액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평택세무서(4513억원), 남양주세무서(4005억원), 용인세무서(3694억원), 경기광주세무서(3573억원) 순이었다.
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용인세무서가 총 4968억원 중 3694억원을 정리해 74.4%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안산세무서(73.8%), 남양주세무서(70.0%), 경기광주세무서(69.7%), 평택세무서(63.8%) 순으로 나타났다.
중부국세청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남양주세무서와 경기광주세무서, 평택세무서는 중부국세청 정리비율 71.2%보다 각각 –1.2%포인트(p), -1.5%p, -7.4%p 낮았다.
‘현금정리’는 말 그대로 체납 세금을 현금으로 제대로 징수한 금액을 말하고, ‘정리보류’는 체납 납세자를 조사했더니 받을 돈이 없어 징수가 보류된 것을, ‘기타’는 법원 결정 등으로 징수 결정이 취소된 것을 각각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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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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