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2:00 (목)
세무사회, 회원 업무 편의성 향상 위한 앱 선보여
세무사회, 회원 업무 편의성 향상 위한 앱 선보여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0.01.30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블스토어와 ‘세무사회 맘모스’ 개발…상호 협력 업무협약도 체결
회무 소식부터 교육 동영상, 유관기관 연결까지 하나의 앱으로 구현
한국세무사회가 29일 앱 개발사 에이블스토어와 세무사회 토탈솔루션인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한 회원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가 29일 앱 개발사 에이블스토어와 세무사회 토탈솔루션인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한 회원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와 손잡고 회원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정보 전달 애플리케이션 ‘맘모스’를 개발했다.

또한 앞으로 맘모스 앱을 위해 개발사와 인력·기술지원 및 공동 콘텐츠·서비스 개발도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29일 에이블스토어와 세무사회 토탈솔루션인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한 회원 업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김관균 부회장, 정경훈 전산이사가 참석했으며, 에이블스토어는 권민길 대표와 변지석 개발과장이 참석했다.

세무사회 맘모스는 세무사회가 에이블스토어와 함께 개발한 정보 전달 앱이다. 이 앱은 세무사회 회무 소식부터 교육 동영상, 세무수첩, 주요세법·세무일지, 세무인명록, 회원검색, 신분증 전자명함 기능과 함께 국세청, 이택스코리아 등 유관 기관의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세무사 회원의 업무편의 및 효율성 증대, 세무사사무실 직원의 정보 교류 확대를 위해 ‘세무사회 맘모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기능개선을 통해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에이블스토어는 인력과 기술 지원 및 세무사회와 회원들의 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공동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경희 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 맘모스는 각종 모바일 웹을 하나로 융합해 담아낸 종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무사 회원들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세무사 사무실 직원들은 적기에 업무 교육정보를, 향후 납세자들이 세무사회 소식 및 세무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모두 취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6개월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스템 개발과정에서 세무사회의 요구를 성실히 반영해 최고의 앱을 만들어 준 에이블스토어에 감사드리며, 세무사회 맘모스가 우리 회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에이블스토어가 더욱 번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민길 에이블스토어 대표는 “처음 세무사회 맘모스 개발을 의뢰받고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공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세무사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무사회 맘모스의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사회 맘모스는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세무사회 맘모스’라고 검색한 후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세무사회 맘모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치방법 및 사용설명서는 세무사회 홈페이지와 세무사신문을 통해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사회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추가 개발을 추진하고 세무사 회원들에게 실무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 맘모스 홈 화면/사진=한국세무사회
세무사회 맘모스 홈 화면/사진=한국세무사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