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 세무조사통, 행시 33회 부산국세청장 끝으로 공직 마감
- 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3월24일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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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민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세무법인 다솔리더스 대표 세무사, 62세)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의사외이사(감사위원)로 선임됐다.
최현민 전 부산국세청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승희 전 국세청장의 같은 대학 같은 과 선배이고 행정고시는 동기다.
국세청 재임 시절 법인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과 국세청 자산과세국장·법인납세국장 등주로 법인 세무에 밝다는 평을 받아왔다.
한섬은 오는 3월24일 서울 청담동 한섬빌딩에서주주총회를 연다. 기존 동기이사인 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 이외에 나명식 부사장, 윤영식 상무가 각각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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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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