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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일 세무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사표
김완일 세무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사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03.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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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세무사제도 발전·격(格) 높이는 역할할 것” 밝혀
“회무·학술활동·정책참여 경험 세무사 발전에 쏟을 것” 강조

김완일 세무사(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사진)가 오는 6월 치러질 예정인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세무사는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세무사의 격(格)을 높이는 일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회직과 세무사 제도개선 활동, 연구·학술·저술 활동, 세제·세정 정책 참여 경험 등을 살려 세무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세무사는 특히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세무사법 개정 등과 관련해 “지금은 세무사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살려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임을 실감했다”며 자신이 이 엄중한 시기에 봉사와 희생을 한다는 각오로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세무사고시회장을 지냈으며 한국세법학회, 한국세무학회, 한국조세연구포럼 등 각종 세무관련 학회에 주역으로 활동한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김 세무사는 또 자신의 세무법인에 주식평가연구원을 설립해 이 분야 연구에 주력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세청 비상장주식평가심의위원, 서울지방국세청 재산평가심의위원, 기재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등 세제·세정 당국의 정책 참여 경험도 풍부하다.

한편 2년 임기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와 격년으로 치러지는데 오는 6월 현 임채룡 현 회장이 연임(4년)을 마치게 된다. 현재 이번 선거에는 자천타천으로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김 세무사가 처음으로 출마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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