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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진열 인천국세청장 “코로나19 피해법인, 세정지원서 누락 안되도록 살펴달라”
구진열 인천국세청장 “코로나19 피해법인, 세정지원서 누락 안되도록 살펴달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0.03.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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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선 관서장과 영상회의…코로나19 대응상황 공유‧법인세 신고상황 점검
세정지원 전담대응반 적극 가동,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현장점검 등 지시
구진열 인천청장이 일선 세무관서자들과 코로나19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구진열 인천청장이 일선 세무관서장들과 영상회의로 코로나19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지방국세청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법인이 세정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가 없도록 살펴달라”고 밝혔다.

인천국세청은 12일 인천 남동구 청사에서 산하 12개 세무서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본지에 알려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법인세 신고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을 통한 적극적 세정지원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현장점검 ▲관서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조치 상황 등을 서로 공유했다.

또한 3월이 법인세 신고기간임을 감안해 각 관서의 신고현황을 파악하는 등 차질 없는 업무 집행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구진열 청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지방청과 12개 세무서의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24시간 대응체제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차질 없는 3월 법인세 신고관리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법인이 세정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국세청은 “앞으로도 현장을 책임지는 일선 세무서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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