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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감사품질 중심’ 파트너 인사 단행 …품관실장·심리실장 분리
삼정KPMG, ‘감사품질 중심’ 파트너 인사 단행 …품관실장·심리실장 분리
  • 이유리 기자
  • 승인 2020.03.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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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실장에 양승열 부대표·심리실장에 허세봉 부대표
"품관실장이 겸하던 심리실장 따로 임명, 심리실 인력보강"
▲ (왼쪽부터) 양승열 품질관리실장(부대표), 허세봉 심리실장(부대표), 이호준 COO(전무) (제공/삼정KPMG)
왼쪽부터 양승열 품질관리실장(부대표), 허세봉 심리실장(부대표), 이호준 COO(전무)/제공=삼정KPMG)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이사회를 열고 감사품질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파트너 주요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기존에는 품질관리실장이 심리실 리더를 겸했지만, 감사품질관리를 제고하기 위해 심리실장을 별도로 임명하고 심리실의 인력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감사환경 변화에 발맞춰 법인의 핵심가치로 감사품질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게 이번김 회샂이 밝인 이번 인사의 배경이다.  

이번 인사에서 양승열 부대표가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장에 임명됐다.  

허세봉 부대표는 심리실장에 선임돼 감사품질관리를 맡는다. 

오헌창 전무는 심리실로 자리를 옮긴다.

이호준 전무는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부임했다. 

품질관리실장을 역임했던 서원정 부회장은 정년 퇴임을 맞아 파트너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삼정KPMG에서 고문으로 남는다. 

삼정KPMG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감사품질의 개선, 관리 및 감독 등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감사품질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상시 코칭으로 감사팀을 지원하는 ‘품질관리코칭팀’도 발족했다. 

아울러 감사품질의 기초가 되는 감사교육 강화를 위한 ‘감사교육위원회’도 구성해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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