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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최덕형·박강수 대표이사 신규 선임
골프존, 최덕형·박강수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0.04.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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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대표이사에 최덕형 전 골프존뉴딘홀딩스 전무와 박강수 전 골프존 상무가 취임했다.

골프존은 최덕형, 박강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되고 박기원 전임대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사임했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최 대표는 삼성증권, 삼성카드 상무를 거쳐 지난 2018년 골프존뉴딘홀딩스에 들어와 전무를 역임했으며 박 대표는 골프존서비스와 골프존네트웍스 상무를 역임했다.

한편, 지난 3월 정기주총결과 골프존의 2019년 연결 매출액은 2470억1800만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322억9700만원, 당기순익은 162억1400만원 주당순이익은 25억8500만원이었다.

최덕형 대표와 박영선 기획실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김형완 변호사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고 이들의 임기는 모두 3년이다.

또 골프존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050원을 기말 배당하기로 결정했으며,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통신판매업과 전자상거래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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